시23편 찬송비 나운영 장로 기념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찬송비


   2002년 10월 나운영 장로 탄신 80주년 기념으로 서울성남교회(용산구 동자동 17) 교육사회관 정문 앞에 '시23편 노래비'를 세웠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자필 악보를 중앙에 배치하였고, 나운영이 지휘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비문>
   '이 곡은 나운영 장로가 1953년 5월 3일 서울 성남교회 부산 피난 시절 작곡하여 부인 유경손에 의해 초연되었다.
   나운영 장로는 1948년부터 서울 성남교회 성가대를 32년간 지휘하며, 수많은 성가곡과 칸타타, 1,000곡이 넘는 한국찬송가를 작곡, 본 교회 성가대를 통해 발표하였다.
   교회는 이를 기념하여 나운영 장로 탄생 80주년을 기해 이곳에 찬송비를 세운다.'